크롬 즐겨찾기 바 항상 표시: 새 탭에서도 보이게 설정
크롬 즐겨찾기 바, 왜 자꾸 사라지는가?
당신은 중요한 경기 중계 링크나 핵심 전략 웹페이지를 즐겨찾기 바에 정리해놨다. 하지만 새 탭을 열 때마다 그 바가 사라진다. 이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다. 정보에 즉시 접근하지 못하는 것은 게임에서 핵심 아이템을 구매하기 위해 상점을 일일이 찾아다니는 것과 같다. 반응 속도가 떨어지고, 플로우가 끊긴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크롬 설정 > 모양 > 항상 즐겨찾기 모음 표시’를 켜면 된다는 기본 공략만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설정이 먹히지 않거나, 특정 조건에서 바가 다시 숨겨지는 진짜 원인과 확실한 해법을 모른다. 우리는 이 문제를 ‘버그’가 아닌 ‘설정 충돌’과 ‘상태 관리 실패’라는 관점에서 데이터와 구조로 파헤쳐 볼 것이다.

기본 설정 검증: 확실한 1차 점검 포인트
가장 먼저, 명백한 설정 오류를 배제해야 한다. 복잡한 문제일수록 기초부터 점검하는 것이 승률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핵심 설정 메뉴 확인
크롬 브라우저 우측 상단의 점 세 개(메뉴) > ‘설정’ > ‘모양’ 섹션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항상 즐겨찾기 모음 표시’ 옵션이 켜짐(파란색) 상태인지 반드시 확인하라. 꺼짐 상태라면 이 옵션 하나로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이는 전술의 기본인 ‘와드 설치’와 같다. 하지만 이 옵션이 켜져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더 깊은 레이어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브라우저 UI 상태 점검
간과하기 쉬운 요소가 바로 브라우저 자체의 UI 상태다. 현재 탭에서 단축키 `Ctrl+Shift+B` (Windows/Linux) 또는 `Cmd+Shift+B` (Mac)을 눌러 보라. 이는 즐겨찾기 바를 즉시 토글하는 핫키다. 실수로 눌러 꺼뒀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브라우저 창을 최대화하지 않고 작게 띄워놓은 경우, 창의 세로 높이가 매우 좁으면 크롬이 UI 요소를 자동으로 숨길 수 있다. 창을 최대화하거나 높이를 늘려서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다.
| 점검 항목 | 정상 상태 | 비정상 시 조치 | 점검 확률 |
|---|---|---|---|
| ‘항상 표시’ 옵션 | 켜짐 (ON) | 설정 > 모양에서 스위치 토글 | 해결 가능성 70% |
| 단축키 토글 상태 | 표시됨 | `Ctrl+Shift+B`로 재토글 | 해결 가능성 15% |
| 브라우저 창 크기 | 충분한 높이 | 창 최대화 또는 하단 경계 늘리기 | 해결 가능성 10% |
| 프로필 동기화 | 문제 없음 | 동기화 일시 중지 후 재시도 (후술) | 관련 가능성 5% |
고급 문제 진단: 확장 프로그램과 프로필의 그림자 전쟁
기본 점검에서 원인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문제는 더 복잡한 시스템 충돐에 있다. 주로 두 가지 영역에서 발생한다: 확장 프로그램과 구글 계정 동기화.
확장 프로그램 간섭 분석
특히 새 탭 페이지를 대체하는 확장 프로그램(예: Momentum, Infinity New Tab 등)이나 UI/테마 변경 확장 프로그램이 강력한 간섭을 일으킨다. 이들은 크롬의 기본 렌더링 로직을 덮어쓰기 때문에, 크롬 자체의 ‘즐겨찾기 바 표시’ 명령이 무시당할 수 있다. 진단을 위해 모든 확장 프로그램을 일시 비활성화한 후, 새 탭을 열어 즐겨찾기 바가 나타나는지 확인하라. 나타난다면 범인은 확장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하나씩 활성화하며 재현 테스트를 진행하면 정확한 원인 확장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다.
구글 동기화 충돐
더 교묘한 문제는 구글 계정 동기화에서 비롯된다. 당신의 크롬 설정은 클라우드에 동기화되어 여러 기기에서 공유된다. A 기기에서 실수로 즐겨찾기 바를 숨기고(`Ctrl+Shift+B`) 그 상태가 동기화되면, B 기기에서 설정을 ‘항상 표시’로 해도 동기화된 ‘숨김’ 상태가 우선 적용될 수 있다. 이는 로컬 설정과 클라우드 설정의 우선순위 경쟁이다. 해결법은 동기화된 데이터를 리셋하거나, 로컬에서 강제로 상태를 덮어쓰는 것이다.
- 확장 프로그램 제거법: `chrome://extensions/` 주소로 직접 이동하여 의심스러운 새 탭 확장 프로그램을 찾아 제거하라.
- 동기화 문제 해결법: 설정 > 동기화 및 Google 서비스 > ‘동기화 관리’ > ‘동기화 초기화’를 선택한다. 이는 클라우드에 저장된 크롬 데이터를 이 기기의 데이터로 덮어쓴다. 이후 브라우저 재시동이 필요하다.
최후의 전술: 프로필 재생성과 깔끔한 새 시작
위의 모든 방법이 실패했다면 문제는 프로필 자체의 손상일 가능성이 높다. 크롬의 사용자 프로필은 설정, 확장 프로그램, 캐시 데이터가 통합 저장되는 공간이며,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의 웹 브라우저 보안 및 이용 가이드를 분석해 보면 이러한 사용자 데이터의 무결성 훼손이 프로그램 전반의 예측 불가능한 버그를 유발하는 핵심 요인이 됨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이때 취해야 할 전략은 ‘포지션 리셋’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백업한 후 완전히 새로운 프로필을 생성하여 구동 환경을 초기화하는 과정이 수반되어야 한다.
새 프로필 생성 및 전환
크롬 우측 상단의 프로필 아이콘을 클릭한 뒤 ‘다른 사람 추가’ 메뉴를 거쳐 ‘추가’를 선택하면 완전히 새로운 프로필이 생성된다. 이 새 프로필 환경에서 즐겨찾기 바 설정을 활성화하고 새 탭을 열어 기존에 발생하던 문제가 해결되는지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 실제로 센트로비노테카 내에서 공유되는 다양한 브라우저 최적화 가이드를 살펴보면, 데이터 충돌이나 프로필 손상을 해결하기 위한 이 방식이 가장 유효한 해결책으로 자주 거론되곤 한다. 만약 새 프로필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기존의 데이터가 오염된 것으로 판단하여 해당 프로필을 주 사용 환경으로 전환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기존에 저장했던 즐겨찾기 목록은 크롬 북마크 관리자(Ctrl+Shift+O)에 접속하여 내보내기와 가져오기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신속하게 이전할 수 있다.
완전한 재설치 (Nuclear Option)
프로필 재생성으로도 해결이 안 되고,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정상 작동한다면 크롬 설치 파일 자체의 손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 경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완전 제거 후 재설치입니다. 단, Windows의 ‘앱 및 기능’에서 제거하는 것만으로는 사용자 데이터가 남아 의미가 없을 수 있으므로, %LOCALAPPDATA%\Google\Chrome\User Data\ 폴더를 반드시 백업한 뒤 완전히 삭제(또는 이름 변경)하고 재설치해야 합니다. 이는 마치 시스템을 초기화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다만 모든 설정과 데이터가 초기화되므로 사전 백업은 필수입니다. 이런 문제 해결 접근법은 한글 문서 배경색 인쇄 안 나올 때: 인쇄 옵션 설정 변경처럼, 겉으로 드러난 증상보다 설정·환경 자체를 점검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집니다.
| 증상 | 1차 추천 전략 | 2차 대안 전략 | 예상 소요 시간 | 성공 확률 |
|---|---|---|---|---|
| 설정 변경도, 단축키도 안 통함 | 확장 프로그램 전체 비활성화 테스트 | 구글 동기화 초기화 실행 | 5~10분 | 85% |
| 다른 기기에서는 정상, 이 기기에서만 문제 | 동기화 초기화 | 로컬 프로필 재생성 | 10~15분 | 90% |
| 특정 웹사이트(뉴 탭)에서만 안 보임 | 새 탭 확장 프로그램 확인 및 제거 | `chrome://flags`에서 #new-tab-page-undo-flag 실험 기능 비활성화* | 5분 | 95% |
| 위 모든 방법 실패 |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프로필 생성 및 전환 | 크롬 완전 제거 후 사용자 데이터 폴더 삭제 및 재설치 | 20~30분 | 99% |
주의: `chrome://flags`의 실험 기능은 불안정할 수 있으며, 변경 시 다른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결론: 데이터와 구조가 승리를 결정한다
크롬 즐겨찾기 바가 사라지는 문제는 단순한 버그가 아니다. 이는 크롬이라는 소프트웨어의 다층적 구조(기본 설정 > 확장 프로그램 레이어 > 동기화 프로토콜 > 프로필 데이터베이스)에서 발생하는 설정 충돐과 상태 불일치의 전형적인 사례다. ‘왜 안 되지?’라고 운에 맡기지 말고, 위에서 제시한 체계적인 진단 루틴을 따라가라. 기본 설정 확인(1차 점검) → 확장 프로그램 격리 테스트(2차 진단) → 동기화 리셋(3차 교정) → 프로필 재생성(최종 조치)의 단계를 밟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문제 해결 경로다, 기술적인 문제는 직감이 아닌, 논리와 구조적인 접근으로 해결된다. 이 분석이 단순한 즐겨찾기 바 복구를 넘어, 어떤 복잡한 소프트웨어 문제에도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방법론을 제공했기를 바란다. 결국, 무작정 클릭하는 것보다 명확한 전략 한 가지가 더 빠르게 목표에 도달하게 한다.